티스토리 뷰

목차



     

     엑셀 작업중, 타이핑 내용이 길어져서 한 셀 안에서 줄바꾸기를 어떻게 할 지 궁금했던 적 있으시죠? 아래에서는 텍스트 줄 바꾸기 하는 방법과, 한 셀안에 글자 크기를 맞추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에서는 텍스트 줄바꾸기 하는 방법 2가지와, 한 개 셀안에 글자 크기를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을 사용해보겠습니다.

     

     

     상단 그림과 같이 A2 셀에 작성된 내용이 길어져서 칸이 넘치는 상황입니다. 줄 바꾸기 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번째, 타이핑중에 키보드 [Alt] + [Enter]를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문장 내에서 원하는 부분에서 끊어낼 수 있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작성중인 셀을 클릭한 상태에서 메뉴탭의 [홈] → [맞춤] → [텍스트 줄 바꿈]을 클릭하면 됩니다. 키보드 단축키는 다음과 같습니다. 작성중인 셀을 클릭한 상태에서 순서대로 [Alt] → [H] → [W]를 누르면 됩니다.

     

    참고하실 사항은, [텍스트 줄 바꿈] 버튼을 클릭하면, 작성중인 열(현재 그림상의 A열)너비에 맞게 자동 줄바꿈이 됩니다. 만약 A열이 더 넓었다면, 'ㅇ'의 개수가 현재 한 줄에 11개인데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을것입니다.

     

     사실 텍스트 줄 바꾸기는 내가 문서를 작성중에 줄을 실제로 바꿀 용도로 사용하는것 보다 현업에서 업무중에 RAW 데이터를 다운받았을때 자료의 미관 정제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합니다.

     상단 그림을 보면, 각 행에 [교과목영문명] 글자의 길이가 달라서 행들의 높낮이가 들쭉날쭉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자료를 가공하거나 드래그 영역설정을 할때 한페이지에 안들어오는등 불편함이 발생합니다.

     이 때 [텍스트 줄 바꿈] 기능을 사용하면 하단 그림 처럼 각 행의 높낮이가 일정하게 되어 미관상 자료를 다듬기가 수월합니다.

     

     마지막으로 셀 안에 글자 크기가 자동으로 맞춰지도록 조정하는 방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림상에 [교과목영문명]에서 2번째, 3번째 항목의 과목명이 길어서 짤리는것을 알 수있습니다. 특정 항목이 길이가 너무 길면 행 너비를 조정하는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겠죠.

     이 경우 문제가 되는 셀들을 드래그 한 후,  [셀 서식] → [텍스트 조정] → [셀에 맞춤]을 클릭하고 확인을 눌러주면 됩니다. 셀 서식으로 가는 단축키는 [Ctrl]+]숫자1] 입니다.

     텍스트 조정 셀에 맞춤을 설정하니 글자가 G열의 너비에 맞게 자동으로 크기가 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