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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재테크 사람이면 들어봤을 책입니다. '평생 내가 이 직장에서 일할 수 있을까?' '내가 이 회사에서 퇴직하거나 해고되면 경제적 문제가 생길 텐데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고민을 해본 사람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아래에서는 저자소개, 본문 정리, 와닿는 내용이 어떤게 있었는지 보겠습니다.
저자 소개
로버트 기요사키는 미국의 기업가, 투자자, 작가이자 동기부여 멘토입니다. 개인 금융과 재테크 도서의 고전이자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 중 하나인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쓴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 말고도 금융과 투자 및 비지니스에 관한 다양한 책을 저술하였으며 Rich Dad Company라는 회사의 창립자이기도 합니다. 기요사키는 부동산 투자자이기도 하며 TV쇼와 팟캐스트 등에 출연하여 개인 금융 전략과 자산 구축방법에 대해 본인의 통찰을 공유해 왔습니다. 그는 꾸준한 금융교육과 투자를 통해 각 개인이 재정을 관리를 하고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진심으로 믿고 강조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본문 정리
이 책은 10개의 챕터로 나뉘며 각 챕터는 개인 금융 및 투자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 다룹니다. 로버트의 두 아빠, 즉 돈과 투자에 대해 매우 다른 태도를 가진 그의 진짜 아빠(가난한 아빠)와 그의 친한 친구의 아빠(부자 아빠)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첫째 장에서는 두 아빠의 삶과 돈에 대한 상이한 접근방식을 보여줍니다. 그의 친 아빠는 교육을 많이 받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었지만 재정적인 곤란을 항상 겪고 있었고 친구의 아빠는 성공한 비즈니스 맨으로서 로버트에게 돈과 투자에 대해 실제로 고생을 시키면서 실전적으로 가르쳐줍니다. 둘째 장에서는 부자는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다룹니다. 로버트는 금융 교육의 중요성과 부자가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은 돈을 위해 일하지만 부자들은 투자와 소극적 소득을 통해 돈을 버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셋째 장에서는 금융 이해력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로버트는 금융 이해력의 중요성과 학교에서 이것을 가르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금융 교육은 현실 세계에서 성공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며 독자들이 반드시 금융 교육을 받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넷째 장에서는 자신의 사업에 신경을 써야함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부를 쌓는 핵심은 자신의 사업을 키우거나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 확보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불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부동산, 주식 및 기타 자산 투자에 집중하라고 권장합니다. 다섯째 장에서는 세금의 역사와 기업 운영의 장점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부자들은 자신의 사업을 운영할 때 시스템상 담세를 최소화 하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법인 및 기타 법인을 설립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근로소득자는 소득에서 세금이 원천징수 되고 돈을 받습니다. 하지만 사업을 운영하면 소득에서 모든 비용을 우선 처리를 하고 남은 부분에 대해서 세금이 부과되는 결정되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여섯째 장에서는 부자는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을 만들거나 투자함으로써 돈을 '창조'한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독자들이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불로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할것을 권장합니다. 일곱번째 장에서는 돈을 위해 일하지 말고 배우기 위해 일하라고 강조합니다. 당장의 수입보다는 학습에 집중해야 합니다. 교육이 성공의 열쇠이기에, 멘토를 찾고 자신의 능력을 키우며 현금흐름을 원천적으로 키울 수 있는 배움을 지속해야 한다고 합니다. 여덟 번째 장부터 열 번째까지 장에서는 두려움, 게으름, 냉소주의, 오만함과 같이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을 방해하는 장애물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독자들은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고 미래에 발생할 재정적 어려움을 잘 타개할 수 있기를 격려합니다. 또한 독자들에게 같은 생각을 가진 다른 사람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미나에 참석하고 개인 금융 및 투자에 관한 책을 꾸준히 읽고 자기 계발할 것을 강조합니다.
와닿는 내용
작년부터 재테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입문서로 보게 된 책입니다. 3회독을 하였는데 근본적인 시각을 바꿔주는 내용이 몇 가지 있습니다. 저자는 일반적으로 회계학에서 배우는 자산과 부채, 자본과는 다른 시각에서 재정상태를 바라봅니다. 저자는 내 주머니에 지속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것 만을 자산이라고 봅니다. 예를들어, 한국에서는 집이나 자동차를 자산으로 생각하지만 저자의 시각에서는 이것은 자산이 아닙니다. 관리비나 공과금, 세금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는 내 주머니에서 현금이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부채입니다. 저자의 입장에서 진정한 자산이란 다음과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없어도 되는 사업, 주식, 채권, 수입을 지속 창출하는 부동산, 어음이나 차용증, 지적 자산 로열티 등. 한국에는 값비싼 아파트나 집을 구매하며 대출을 받고 빚을 값으며 재정적으로 궁핍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집값이 오르기만을 기다리면서요. 부동산이라는 것은 유동성이 굉장히 떨어지는 자산으로, 제가 보기에 이런 사람들은 특정 수준을 넘어서기까지는 높은 수준의 레버리지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지출을 극도로 통제하는 어려운 생활을 해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보다 유동성이 풍부하고 여유가 있는 사람은 제가 보기에 주식투자나 다른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보는 시각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이 책을 읽고 재테크의 방향을 주식으로 확정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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